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쟁 대장정/복수의 파도 (문단 편집) === 톨 다고르 탈출 === ||'''{{{#Goldenrod 톨 다고르 탈출}}}''' 실바나스 윈드러너가 톨 다고르에서 프리실라 애쉬베인을 탈옥시키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실바나스는 애쉬베인이 본인의 계획에 중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자원도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타노스는 실바나스가 얼라이언스에 대항할 새로운 동맹, 즉 애쉬베인 무역회사의 수장이자 쿨 티라스 최대의 적 중 하나였던 [[프리실라 애쉬베인]]을 포섭하길 원한다고 한다. 바로 직전 퀘스트 라인에서 쿨 티라스를 내부로부터 파괴할 수 있는 자의 정체 역시 애쉬베인으로 보이는데, 신뢰를 잃어가던 프라우드무어 대신 실권을 잡으려 [[보랄러스 공성전|내전]]을 일으켰으나 [[쿨 티라스의 긍지|제압당해]] [[톨 다고르]]에 수감된 상태였다. 플레이어는 [[티라가드 해협]]의 애쉬베인 주조 공장에서 비전술사 발트와 및 렉사르와 만난다. 고착식 투명화 마력장 안에 숨은 두 사람은 대족장의 계획의 정당성에 대해 토론한다. 인간 죄인 한 명을 빼돌려 다른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면 가치가 있다는 렉사르의 말에, 발트와는 내심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지만 일단은 그 말을 믿어보기로 한다. 아무튼 두 사람의 계획이란, 플레이어와 발트와가 프라우드무어 군대로 변장하고 렉사르는 죄수가 되어 톨 다고르로 자연스레 진입한 뒤 애쉬베인을 찾는 일을 조용히 진행하는 것이었다. 렉사르는 톨 다고르에서 나갈 때를 대비해 아제라이트 폭발물을 챙겨와 달라고 하며, 발트와는 변장에 참고할 인간들을 데려오는 한편 적절한 복장을 갖추기 위해 장비들과 선장의 외투를 구해와 달라고 한다. 발트와가 지목한 인간들, 즉 애쉬베인 잔당들을 수배하고 있는 '올리 오크맨', 공장 일꾼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는 '드루실라 화이트블레이드', 새 근무지가 바다 근처라 기대했는데 검댕 뒤집어쓰고 애쉬베인 똘마니나 쫓아다닌다며 투덜대는 '로지 워커'에게 '베사라의 조각' 퀘템을 사용하면 알아서 발트와에게 간다. 퀘스트 완료를 하러 가면 도로 멀리 도망가는데, 발트와는 변장 관련 정보를 얻은 뒤 인간들을 그냥 풀어준 듯하다. 톨 다고르 잠입에 필요한 모든 것이 갖춰지면 나타노스가 기다리는 약탈의 항구로 자리를 옮긴다. 나타노스가 구해놓은 나룻배가 워낙 좁은 데다 미샤의 존재가 임무에 방해가 될 수 있었기에 렉사르는 미샤를 항구에 두고 떠나는데, 삐쳐서 주인에게 등을 돌린 채 콧방귀를 뀌며 주저앉는 미샤의 모습이 귀엽다. 나타노스에게 말을 걸면 나룻배에 타는 작은 이벤트 뒤에 '톨 다고르 탈출' 시나리오가 진행된다. * '''죄수 이송''': 귀중한 죄수를 이송한다는 건 의심을 사지 않고 많은 문을 통과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감시관 아미칼과 대화) ||{{{#sienna,#khaki 비전술사 발트와의 말}}}: 서둘러요! 여기에 모여요. 변신 주문을 걸게요. {{{#sienna,#khaki 비전술사 발트와의 말}}}: 윽! 제 강력한 마법으로도 그 냄새는 가려지지 않는군요. || 발트와는 자신을 선장의 옷을 입은 로지 워커의 모습으로, 플레이어를 올리 오크맨(남자) 혹은 드루실라 화이트블레이드(여자)의 모습으로 변장시킨다. 렉사르는 죄수 역할이라서 포박당한 채 말에 타고 있다. 발트와를 따라 길 위로 올라가면 톨 다고르 입구를 지키고 있는 감시관 아미칼을 만나 말을 걸 수 있다. ||오호! 무슨 용건이지? 🗨 죄수 호송 중입니다. ---- {{{#sienna,#khaki 감시자 아미칼의 말}}}: 우리가 쫓던 녀석이야. 엄청난 놈을 잡았구먼! {{{#sienna,#khaki 비전술사 발트와의 말}}}: 사령관님! 이자는 호드 흉악범 렉사르입니다. 이 소굴의 가장 깊고 어두운 곳에 머물던 자이지요! {{{#sienna,#khaki 렉사르의 말}}}: 흥. 자네 너무 과하게 몰입했구먼. {{{#sienna,#khaki 감시자 아미칼의 말}}}: 거 그만 궁시렁대지 그래! {{{#sienna,#khaki 감시자 아미칼의 말}}}: 구금실로 안내하지. 거기서부턴 알아서 하라고. {{{#sienna,#khaki 감시자 아미칼의 말}}}: 나중에 시간 되면 주변 구경 좀 시켜 줄게. 아름다운 곳이거든! {{{#sienna,#khaki 프라우드무어 수호병의 말}}}: 프라우드무어의 최정예 용사, 대령했습니다. || 대화가 끝나면 톨 다고르 내부로 진입한다. * '''들어가는 길''': 경비병이 자리를 비우게 하고 만능 열쇠를 획득해야 합니다. (경비병 보내기, 만능 열쇠 입수) 입구 바로 옆에 프라우드무어 수호병과 만능 열쇠가 놓인 작은 탁자가 있다. 수호병에게 말을 걸어 '🗨 감시관께서 찾으십니다! 서두르는 게 좋을 겁니다!' 선택지를 고르면 보낼 수 있으며, 그뒤에 남은 만능 열쇠를 여유롭게 클릭하면 된다. * '''프리실라 애쉬베인 해방''': 대족장 실바나스가 이 죄수에게 볼일이 있다고 했습니다. (여군주 애쉬베인 풀어주기) ||{{{#sienna,#khaki 비전술사 발트와의 말}}}: 움직여라, 죄수야. || 간수 놀이에 푹 빠진 발트와와 렉사르를 데리고 프리실라 애쉬베인을 찾는다. 몇 걸음만 걸으면 바로 애쉬베인이 갇힌 석실이 있기 때문에 찾는 건 어렵지 않다. 애쉬베인을 찾은 후 좀전에 주운 만능 열쇠로 석실 문을 열면 된다. 처음 만난 애쉬베인은 약간 적대적인 상태이다. ||{{{#sienna,#khaki 렉사르의 말}}}: 여길세. {{{#sienna,#khaki 비전술사 발트와의 말}}}: 애쉬베인이 여기 있어요. (석실 문을 열면) {{{#sienna,#khaki 프리실라 애쉬베인의 말}}}: 전에 말했지, 난 단 한마디도... 가만, 이게 누구람? (간이 침대에서 일어나 내려오는 애쉬베인) {{{#sienna,#khaki 비전술사 발트와의 말}}}: 조용히 움직일 때가 아닌 것 같군요. (자신과 플레이어의 변장을 푸는 발트와) {{{#sienna,#khaki 렉사르의 말}}}: 얌전히 따라와라, 애쉬베인. {{{#sienna,#khaki 프리실라 애쉬베인의 말}}}: 내 부하들도 풀어주시오. 능란하게 경비병의 주의를 끌 수 있을 테니. || 눈치가 빠른 애쉬베인은 순순히 협조하고, 자신의 부하들을 함께 풀어줄 것을 청한다. 또한 이때부터 애쉬베인이 우호적이 된다. * '''유인하기''': 죄수들을 풀어주고 경비병들의 시선을 끌어야 합니다. (애쉬베인 죄수 구출 / 10명) ||{{{#sienna,#khaki 렉사르의 말}}}: 사냥을 시작하지! {{{#crimson,#indianred 렉사르의 외침}}}: 조심해라! 죄수가 감옥을 탈출했다! || 렉사르와 발트와, 애쉬베인이 각 통로에서 경비병들과 대치하는 사이 감방 석실 문을 열심히 열어 죄수들을 구출하면 된다. 석실 문은 도적의 자물쇠 따기로도 열 수 있다. * '''감옥 탈출''': 배수로에 폭발물을 설치하여 탈출로를 막아야 합니다. (배수로에 폭발물 설치 / 4개, 배수로를 통해 탈출) ||{{{#sienna,#khaki 비전술사 발트와의 말}}}: 이제 가야 해요! || 죄수들을 모두 풀어주면 렉사르, 애쉬베인을 비롯한 모두가 발트와를 따라 배수로로 달린다. 일찍이 얼라이언스 용사가 쿨 티라스 진입 퀘스트 당시 플린 페어윈드와 함께 탈출했던 그 경로다. 지하 통로를 거쳐 배수로에 거의 도착하면 발트와가 가는 길에 폭발물을 설치하라고 한다. ||{{{#sienna,#khaki 비전술사 발트와의 말}}}: 폭발물을 설치해요. 우리가 통과한 후에, 제 마법으로 불을 붙일게요. {{{#crimson,#indianred 렉사르의 외침}}}: 어서 가세! || 배수로를 지나며 노랗게 표시된 네 곳을 클릭해 폭탄을 설치하고 바깥으로 나온다. * '''최후의 저항''': 감시관 아미칼과 그의 병사들이 마지막 난관입니다. 이들을 처치하면 자유로 가는 길이 열립니다. (감시관 아미칼 처치) ||{{{#sienna,#khaki 렉사르의 말}}}: 발트와, 불을 밝히게. {{{#sienna,#khaki 비전술사 발트와의 말}}}: 벽에서 떨어지는 게 좋을 거예요. 엄청나게 뜨거워질 참이니까. (발트와가 배수로 입구를 차단하면, 감시관 아미칼과 프라우드무어 경비병들이 멀리서 나타난다) {{{#sienna,#khaki 렉사르의 말}}}: 놈들이 오네. {{{#sienna,#khaki 렉사르의 말}}}: 길을 뚫어야 하네. || 아미칼과 부하들이 소란을 듣고 달려왔다. 공격을 시작하면 렉사르와 발트와는 물론이고 애쉬베인도 총을 들고 함께 싸워준다. ||{{{#crimson,#indianred 감시관 아미칼의 외침}}}: 그 망할 여자를 데리고 내 섬을 빠져나갈 생각 마라! (아미칼을 처치하면) {{{#sienna,#khaki 감시자 아미칼의 말}}}: 프라우드무어가를... 위하여... || 아미칼과 부하들을 모두 처치하면 다음으로 넘어간다. * '''함선을 향하여''': 어둠의 여왕이 전리품을 기다립니다. (애쉬베인 이송) ||{{{#sienna,#khaki 비전술사 발트와의 말}}}: 저 배는... 심상치 않네요. || 화면 오른편에서 엄청나게 큰 데다 전에 본 적도 없던 새로운 배가 나타난다. 딱 봐도 실바나스의 함선인 죽음의 전진호(혹은 신속한 복수호)다. 부두에 닿은 함선 쪽으로 다가가면 자동으로 컷신이 재생된다. 실바나스는 애쉬베인과의 은밀한 협상을 위해 플레이어 일행을 놔두고 그냥 가 버리고, 부두에 남겨진 렉사르와 발트와는 호드가 마주한 아슬아슬한 상황을 걱정한다. ||(컷신. 애쉬베인이 실바나스의 함선에 올라 그녀와 대면한다) {{{#sienna,#khaki 프리실라 애쉬베인의 말}}}: 날 감옥에서 꺼내준 이유는, 내게 원하는 바가 있어서겠지. {{{#sienna,#khaki 여군주 실바나스 윈드러너의 말}}}: 예리하군, 애쉬베인 여군주. 우리의 공통된 관심사에 대해... 얘기를 나눠볼까 하는데. (애쉬베인과 실바나스가 탄 배가 가 버리자) {{{#sienna,#khaki 렉사르의 말}}}: 돌아갈 방법은 알아서 찾아야겠군. {{{#sienna,#khaki 비전술사 발트와의 말}}}: 삶은 이런 식이죠. {{{#sienna,#khaki 비전술사 발트와의 말}}}: 전쟁의 흐름이 여러 번 바뀌었어요. 제겐 우리가 가는 길이 왠지... 위험해 보이는군요. {{{#sienna,#khaki 렉사르의 말}}}: 그렇네, 친구여. 호드는 다시 한 번... 갈림길에 서 있네. || 컷신이 끝나면 시나리오가 완료되어 약탈의 항구로 귀환하며, 보고를 위해 나타노스가 있는 밴시의 비명호로 건너가게 된다. 나타노스는 플레이어의 성공으로 미래가 한층 더 밝아졌다고만 이야기할 뿐, 말을 최대한 아끼는 듯한 태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